경제는 유창선 의도를 구분하지 않고 행위만 본다.너무 일이 바빠 사 놓고도 읽지 않을 게 뻔해 전작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를 아직 구입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니 서울시 홍보나 대한민국 관광홍보와 이미지 향상에 아이리스가 도움을 줄것이라라는 막연한 기준으로 광화문 광장을 개방하거나 막거나 하는 판단기준이 될 수 없는 것이다.통합진보당에게 소명 기회를 요청해요.세상 모든 것을 흰색과 검정색으로만 보는 이분법적인 생각과 세계관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통합진보당내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언론들은 이 총장이 갖고 있는 강점들에 대해 여러 소개를 하고 있다.이렇게 정치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는 문건이라며, 이 두 번째 문건이 특히 윤석열 전 총장을 공격하기 위한 하나의 위한 측에서 만든 것이 아니냐라고 추측해 본다"고 말했다.온갖 상찬의 말 속에서도, 자신에게서 모자랐던 부분이 어떤 것이었던가를 성찰하는 겸허한 모습을 보고 싶다.
이 책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고독한 행위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요.기존의 선거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었던 저희들은 새 선거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읽고 어떤 문제인지 확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제일 기본적으로 서울시의 형평성 논란과 이중잣대에 휩쌓일 것이 불문가지 이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제가 그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충원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유창선박사님께서 고난을 받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내가 그냥 이대로의 '나'로 살다가 죽게 될 것이다.지난 1년간 저와 제 딸을 도와준 것은 가족뿐이었습니다.이어 "요즘 실체가 발설된 '윤석열 X파일'얘기에서 우리의 이성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출처조차 알 수 없는 그 내용이 아니라, 아직도 그런 괴문서를 작성하고 함께 열람하고 함께 모의하고 있는 어떤 곳, 어떤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다"면서 "비단 윤석열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민심을 받들어 민생을 살피겠습니다”라고 적었다.답답함을 해소하려 열어본 연수강좌 동영상에는 나와 같은 연차의 서울대 출신의 여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었다.아들과 함께 할, 또는 아들에게 보여줄 그럴듯한 취미하나 없는 것도 부끄럽다.그렇다보니자기검열의 내면화가 일상이 되고 독립적이고 비판적관 지식인들을 찾아보기 어렵게되었다.정치가든 누구든 '우리는 옳고 너는 틀렸다'라는 생각이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남성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해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사회에서 '이제는 남성들이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정치인의 얘기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게 뭐 그리 어렵냐'는 남편들의 얘기만큼이나 무지몽매하다.이후 윤 비대위원장은 자신의 사과가 논란이 되자 피해자의 신상문제를 고려해 현충원에서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보고서에 대한 소명 기회를 제공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해요.그러므로 촛불 정권에서 단 한명의 양심수도 석방되지 않고, 이 훌륭한 정권에서 굴뚝 농성 기네스 기록 경신이 가능했던 것이죠.여성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오해가 있었다면 풀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다면 바꿔나가야 한다.
당장 저자와 만날 수는 없지만 편지글이라면 함께 앉아서 얘기하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해서요.그러나 이 정권은 정말 정말 IT에 대해서는 개똥도 모르더군요.저도 좋은 날이 오면 불러 줄 곳이 있겠지 하고 싸웠죠.집회 시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누려야 하는 기본권에 해당한다.참배를 마친 그는 방명록에 “선열들이시여! 국민들이시여! 피해자님이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보적인 정치평론가였던 유창선 씨는 양심이 시키는 대로 세상을 버리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깊이 들어가는 길을 택했죠.본인이 과거 전력에 대해 잘못이라고 생각조차하지 않는 상태에서, 우리가 국보위 출신 인수위원장의 등장을 환영해야 하는 것일까."자, 오늘 밤에 누워 눈을 감았다가 그대로 눈을 뜨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1) 내 인생에 일말의 아쉬움도 없다 2) 그래도 아직은 해보고 싶은 것이 다양한데, 이대로 죽을 순 없다.